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을 위한 지침서 (문단 편집) === 한계 === 여기서 말하는 대책 중에서는 하고 싶어도 막대한 재정을 소모하는 등 현실적으로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한계가 있거나[* 예를 들어 적이 몰래 숨어들어올 만한 환풍구 같은 곳은 다 막아놓아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랬다가는 건물 전체의 환기가 되지 않아서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언제 잠입할지도 모르는 적을 위해 마왕 자신과 부하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건 파리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또, 너무 이렇게 막아놓으면 부하들이 환기를 위해 다른 통로를 열어놓거나 함부로 밖에 나오게 될 수도 있으므로 다른 쪽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환풍구를 고치는 것 자체가 거대 건물일수록 돈도 많이 들게 된다.] 혹은 다 맞는 말이라기보다는 케바케인 경우도 있으니 그 점도 고려해서 읽어보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아무리 부하들에게 잘 대해준들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 악행이라면 양심의 가책으로 소극적이나마 용사에게 협력하는 예도 있다. 뜻밖에, 악을 완전히 막을 수 없는 만큼, 선 또한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부하들의 반란이나 배신을 막기 위해서는 잘 대해주는 것이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또 반대로 너무 풍요로워지면 그건 그것대로 부하들에게 생각할 여유를 준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노릇.(예를 들어 제국시대 로마 황제들은 친위대를 너무 풀어줬다가 암살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케바케인 것.] 이외에도 화려한 행사를 자제하고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러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될수록 사람들이 마왕을 우습게 보거나 아예 마왕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된다. 괜히 천하를 통일한 자들이 그렇게 토목 건설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니다.[* 여기서 나오는 마왕의 약점은 사실 마왕의 약점이라기보다는 인간 그 자체에 내재한 약점인 경우가 더 많다.][* 이는 민중의 충성심이나 행정력 등에도 영향이 올 수 있다. 민심을 끌어모으는데 있어서 축제만한 것도 없기 때문.] 또, 몇몇 경우는 사실상 마왕을 위한 지침서대로 하거나 원래대로 하거나 선택해야 하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3번 항목에 왕위를 찬탈한 의붓동생 따윈 그냥 죽여버리라고 되어 있는데 그런 짓을 하면 오히려 반대파가 들고일어날 여지를 주거나 동생의 자식이 도망쳤다가 원한을 품고 용사로서 다시 나타날 수도 있으니 그냥 감옥에 가둬 두는 편이 나을 수도 있지만, 반대파가 의붓동생을 구심점으로 뭉쳐 다시 들고 일어날 수도 있고 누군가가 감옥에 갇힌 동생을 풀어주게 되면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므로 이건 선택 사항이지 반드시 어느 쪽이 낫다고 보긴 힘들다. 가장 큰 한계는, 여기 나오는 조항들을 전부 철저히 지킨다고 하더라도 용사가 [[주인공 보정]]을 빡세게 받으면 별수없이 털린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